여유 가끔씩 편안한 복장으로 슬리퍼를 끌면서 아이들과 함깨 집 주위를 걸어보았고 몸에 좋지 않다는 패스트푸드도 같이 먹어 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의 거리를 느껴도 보았다 음악과 지식의 즐거움과 취미의 고상함 보다는 편안함 으로 위장한 게으름으로도 이렇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이런 즐거움도 세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어려워 졌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2013 photo 2013.06.05
동심의 선유도 어린 시절 어린왕자를 읽었을 때와 지금 읽었을 때의 느낌은 다르다는 것은 그 때에는 읽으면서도 감동적인 것을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시 읽어보니 마음에 와 닿는 말들이 많네요... 동심의 마음이 지금과 다르다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해와 현실의 차이만큼 ..... 2013 photo 2013.06.03
고향 고향을 방문 하는 길목에서 늘 포근한 모습으로 반겨 주는 조그만 저수지 장항선이 직선화 되면서 저수지 한 가운데로 철길이 달린다.. 환경보호자는 아니지만 과연 좋은 것인지.. 기다림 끝에 지나가는 열차를 담아봤다 사진을 한다는 것이 그냥 좋습니다.. 2013 photo 2013.06.03
단 청 색감의 정리가 없었던 어린 시절에는 단청은 두려움의 대상 이었습니다 다만 경외감으로 인한 긴장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 군요 지금은 색감이 주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주관적이지만 정립되어 있어서 그 화려함이 경외감과 함 깨 행복한 즐거움을 줍니다... 2013 photo 2013.05.31
노 저어라~~ 빚 좋은 오월 두물머리 행사장에서.... 행사장의 많은 인파로 인해서 사람들을 피해 랜즈의 시선은 육지를 외면 했습니다..... 2013 photo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