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턱 떠나간 주변에는 빛과 어둠이 공존 한다 남아있는 것의 선택 할 수 없는 공허와 다시 받을 수 있는 여유 의지와는 상관없는 그런 것 들 그럼에도 한 낯의 풍경은 한가롭다.... 2013 photo 2013.06.11
시 선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것이며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리를 지어 공유하는 개념으로 사물을 본다 영원이 지속 되기를 바라고 순간일 지라도 흡족하며 또 다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이유를 찾아서... 2013 photo 2013.06.10
잡초 일요일 아침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 합니다 잠깐의 시간 아파트 건물의 구석진 곳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잡초가 시선을 줍니다 한 켠 에서 이렇게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주말의 여유이기도 하지요... 이제는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2013 photo 2013.06.09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의 그 후 이야기는 과거가 되어 잊어지고 있다가 지금 되살아나 청동이 되어 이렇게 각인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아 다는 것.. 지금도 그때의 쌉쌀한 추억이 그립습니다... 2013 photo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