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photo

여유

제우스. 2013. 6. 5. 08:25

 

 

가끔씩

편안한 복장으로 슬리퍼를 끌면서

아이들과 함깨 집 주위를 걸어보았고

 

 

몸에 좋지 않다는 패스트푸드도 같이 먹어 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의 거리를 느껴도 보았다

 

 

음악과

지식의 즐거움과

취미의 고상함 보다는

 

 

편안함 으로 위장한 게으름으로도

이렇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이런 즐거움도 세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어려워 졌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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