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가는 겨울여백의 공간을 채워가는 나무와 그림자의아름다운 겨울 이야기
무한의 공간을 따뜻한 위로로 채운다.
노을 빛 아래 더욱 왜소해지는 사람들의 따스한 마음들이 구석마다 사각사각 쌓이는 것을 보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나무처럼 너그럽게 살아가고 싶다. 상처 입어도 아픔 되지 않게그렇게 살고 싶다
산이 깊은 곳에서는 매일 아침 태양이 나무을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