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재래시장 사람들만큼이나 많은 물건과사연으로 가득한 곳 시장 손님을 부르는 분주한 손길과 풍성함으로 바쁜 걸음을 멈추게 하지만 비오는 날은 모든 것을 흔들어 놓는군요.. 2017 photo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