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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

갈수기라서 웅장한 폭포소리는 기대는 안했지만 도착해보니 역시 폭포는 보이지 않고 푸른 물빛만이 반겨주더군요.. 안타까운 것은 천연기념물 537호로 고지 되었있는 곳인데도 몆몆분은 돗자리를 깔고 음식에 술을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보면 설마 저곳에 저런 절경이 숨어있으리고는 상상이 되지 않은곳.. 비둘기의 집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진 곳.... 아름답게 보존되었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2 photo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