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하루 더
가을이 오면 창문의 울림보다 더 커지는 내면의 나 소음을 걷어낸 창으로 보이는 하늘은 고요하다.
흐리고 맑고 반복의 연속이지만 가끔은 서늘한 느낌의 하늘을 가을 속에서 만나다.
높이 더 높이 사실 우리들은 모두 누군가의 관심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일상이 지치고 힘들어도 바라보는 것만으로 나는 벅찬 감동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