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영어의 불편함이 커질수록.. 누군가는 안도감을 주어야 했나보다 영어가 한글보다 더 대접받는 이 아이러니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국적이다 2012 photo 2012.09.20
부암동에서.. 길에서 꽃에게 말을 걸다가 문득 이렇게 ... 나비의 화려한 날개짓이 헐겁다.. 정말 계절은 이런한 날개짓 하나로도 충분하다.. 2012 photo 2012.09.20
장봉도에서 만난 봄 봄은 늘 설레인다. 춥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해빛에 적응하는 나를 보면서 이렇게 들판을 헤매이고 있으니.. 아무렵 어떨까...꽃 피고 바람이 달콤하니 행복하다.. 2012 photo 2012.09.20
행복한 기억들이란... 추억은 내가 걸어온 길의 이정표다 세월이 흐른뒤에 돌아보면 그 이정표들은 늘 제자리에 서있다 현재는 미래이다가 오늘이 되었다가 다시 과거의 화석이 되어버린다 추억에는 짙은 우수가 어린다 억은 시간이 남겨준 까닭이다 절이 바뀔 때마다 추억은 덜그럭거린다 바람이 분다 2012 photo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