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photo

다듬이 소리

제우스. 2013. 5. 12. 02:18

 

늦은 밤 잠못들고 서성이다 보면 이성보다는 감성이 물밑처럼 밀려와

후회의 아쉬움과 편안한 즐거움이 혼재되어 시간을 잊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푸른 새벽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마치 유년시절 잠들 때 들리던 다듬이 소리처럼 마음이 정갈하다.

 

 

 

 

 

 

 

 

 

'2013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유  (0) 2013.05.13
선유도 풍경  (0) 2013.05.12
열정  (0) 2013.05.10
문득 그리움  (0) 2013.05.09
농악  (0)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