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처럼 13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아름다운 천상의 풍경이 펼쳐져 있고 모두가 고요한 빛으로 만들어지 정적이내 앞으로 조금 당겨지는 것 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2018 photo 2018.07.25
유적[遺跡] 세상의 중심이라고 말하던 곳은이제 세상의 끝에 가서야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 곳에서는 세상의 중심과 끝의 구별은 잠시 아득해져 버리고이유를 모르는 낯선 느낌이 다가온다. 2018 photo 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