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슴으로 사는 계절이다.
이성이나 의지로는 가을을 느낄 수가 없다.
내가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이 가을이면 고맙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촉촉이 눈물 젓은 시간의 흐름을 이 가을에 만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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