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photo

길을 걷다가..

제우스. 2012. 11. 12. 21:59

 

 

 

 

길을 걷다가 만나는 아직 채 익지않은 한 줌 햇살의 눈부심..

 

뺨에 와 닿던 차가운 한 줄 바람

 

그것은 의미였고 부드러운 축복이다

 

여행은 그렇게 그 모든 것들을 향한 아름다운 다가섬이다...

 

 

 

 

 

 그 빚의 그리움은

 길에서 느끼는 정겨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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