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라고 일컫기엔 너무나 크고
기다림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넓은,
이 보고싶음....
삶이란게 견딜 수 없는 것이면서 또한, 견뎌내야하는 거래지만, 이 끝없는 보고싶음 앞에서는
삶도 무엇도 속수무책일 뿐이다...
그건 마음의 눈으로 나를 보고 있기 때문일거야.
마음의 눈으로 보면, 온 세상이 아름답거든...
마음의 눈! 얼마나 오랜만에 듣는 말인가..마음으로 세상을 볼 줄아는 친구를--
눈 맑은 연어를 은빛연어는 오래도록 바라보며 해야할 말을 잊고 있었다...
- 안도현의 연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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