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photo
거리에서 부딧치는 어깨의 해살에서도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의 뒷모습에 내려앉은 해살에서도
아이들의 소근거림과 돌담을 넘어오는 해살에서도
나에게 아지랑이의 현기증 나는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