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photo
그리움으로 다가와
나의 가슴에 포근함으로 깃드는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따사로운 빛...
가슴에 무한정 담아 두고 싶어도
꽃과 바람과 같이 사라져 버리는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그져 부드러운 빛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