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photo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시간과 달리
공항에서는 조금 느려도 조금은 느긋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욱한 안개가 나지막이 속삭여 주는군요.
이렇게 지루하고 답답할 때는
자유의 품안에서 한 숨 쉬어가도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