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疲勞] 가슴 어딘가에 남아있어 솔직한 순간 조금 더 분명해지고 스스로 물러나지도 걸러지지도 않는 무엇.... 주말입니다 쉼이 있는 시간이 필요하군요.. 2014 photo 2014.02.28
아직도 할말이 남아있다 겨울이 다 가도록 떨구지 못한 낙엽은 마음을 닫은 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지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를 묻고 싶다. 돌아오지 않고 있는 봄 날 무엇을 말하려고 서성이는지... 2014 photo 2014.02.26
기다림은 설레임이다 초록색을 좋아한다 잎이 없는 꽃보다 꽃이 없는 잎들을 더 좋아하며 바람에 묻어오는 따뜻함을 좋아한다..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2014 photo 2014.02.25
그리움에서 현실까지 세월 속으로 모든 것이 묻혀 버리고.. 잃어버린 내 추억이 어딘가에 쌓여 집 뒤뜰에 공허한 빛으로 가득하다 어머니가 그립다.. 2014 photo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