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photo
아름다운 여명이 밝아오고
도시가 깨어나는 소리가 들리면
희망처럼 손을 모아 비는 일이 잦아진다.
이미 아버지는 되어있고
느리지 않게 할아버지가 되어가기 때문일까
마음만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