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photo

하동에서 최참판댁를 기억하면서

제우스. 2013. 3. 24. 17:46

 

 

 

 

 

모두 떠난 자리

잎 떨어진 나무에 기대여

아무리 마음을 헤아려 보아도

그립다는 것은 슬푼 일입니다

 

 

간 혹

이른 꽃 하나에 위안삼아

상업화된 그 추억이

 

 

이렇게 그립다는 것은 슬프고 외로운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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