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떠난 자리
잎 떨어진 나무에 기대여
아무리 마음을 헤아려 보아도
그립다는 것은 슬푼 일입니다
간 혹
이른 꽃 하나에 위안삼아
상업화된 그 추억이
이렇게 그립다는 것은 슬프고 외로운 일 입니다
'2013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일농원 (0) | 2013.03.25 |
---|---|
봄 맞이 길에서 (0) | 2013.03.24 |
구례 상위마을 산수유 꽃밭에서 (0) | 2013.03.24 |
광양 청매실 농원에서.. (0) | 2013.03.24 |
빈 배 (0) | 2013.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