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photo
흘려보내고 모두 쏟아 부어도
다 받아줄 것만 같은 이곳의 분위기는
얼마 안 되는 상실감을 짊어지고 와서
여전히 엄살을 떠는 우리들에게는 공격적이기도 하겠지만
이곳에서 이만한 충만감을 누리는 것도 행복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