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循環]

2014 photo

제우스. 2014. 11. 11. 04:30

한계의 정점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 오면

결국 떠나는 것이다

사진은 아직 뜯지 않은 필림 통처럼 나를 기다린다. 나는 그 안에 담겨질 삶의 키워드를 하나하나 채워가며 살아갈 것이고 사진을 통해 더 좋은 내가 되어갈 것이다. 그리고 더 행복해질 것임을 나는 믿는다.

빛으로 그리는 행복한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