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photo
쓸쓸함에 대하여 2
제우스.
2015. 3. 10. 04:00
지금도 내 가슴이 시린 것은
내일 또 올 것으로 알고
손 한번 흔들어주지 못하고 떠나보낸 나의 일상들 때문이다..
그러나
다시 찾을 수도 없는 지금은
담벼락에 휘갈겨진 낙서처럼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