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photo

살다가

제우스. 2019. 4. 25. 01:00


 

 

 

 

요란해질 무렵 길을 나서면

깊어가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계절은 그렇게

늘 한 발 늦게 느끼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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