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photo
2층 창가
제우스.
2018. 7. 11. 01:00
보고 싶은 사람이 지나쳐 가는지
숨어 내려다보고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2층 창문으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을 느껴보는 것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