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photo
정미소[精米所]
제우스.
2017. 4. 11. 01:00
봄이 오는 이맘때쯤이면
굵은 자물쇠 문에 걸고
문 앞 비추는 봄 햇살에
꽃이 환하게 웃는 모습만을 바라본다.